
옥계면보청기 이어몰드가 헐거워졌을 때 다시 제작해야 할까
보청기 이어몰드가 헐거워지면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고 고주파 삐 소리(피드백)가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어몰드가 헐거워졌다고 해서 무조건 새로 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실리콘 튜브 경화나 단순 착용 위치 문제라면 부품 교체나 표면 코팅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중 변화나 노화로 외이도 형태가 변해 틈이 크게 벌어졌다면 귓본을 다시 떠서 재제작해야 합니다.
- 튜브가 굳어 당겨지는 현상인지, 몰드 자체가 작아진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 경미한 틈새는 딥핑(코팅)이나 튜브 교체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 하품하거나 말을 할 때 피드백(삐 소리)이 지속되면 재제작이 안전합니다.
이어몰드는 왜 갑자기 헐거워질까요?
보청기 본체는 그대로인데 귀에 꽂는 맞춤형 이어몰드가 헐거워지는 데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의 귀는 연골과 피부로 이루어져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모양과 탄력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체중 감소와 노화에 따른 피부 탄력 저하입니다. 체중이 몇 킬로그램만 줄어도 외이도 안쪽의 지방층이 얇아져 이어몰드와 귓구멍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어몰드 자체의 재질(아크릴, 실리콘)이 오랜 사용으로 마모되거나 변형되기도 합니다.
귀걸이형 보청기와 이어몰드를 연결하는 투명 튜브는 땀과 유분에 노출되면 딱딱하게 굳습니다. 튜브가 굳으면 탄력을 잃고 몰드를 바깥쪽으로 잡아당겨 착용 상태가 헐거워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평소 보청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보청기 청소용 브러시로 마이크 입구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을 함께 확인해 두시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어몰드 헐거움: 수리와 재제작 판단 기준

옥계면보청기 착용자분들이 센터 방문 전 스스로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상황별 조치 방법을 정리한 판단표입니다.
| 현재 상태 및 증상 | 예상 원인 | 권장 해결 방법 |
|---|---|---|
| 착용 후 입을 벌릴 때만 삐 소리가 남 | 미세한 유격 또는 턱관절 움직임 | 이어몰드 표면 UV 코팅 또는 벤트 조절 |
| 튜브가 누렇게 변하고 딱딱하게 굳음 | 연결 튜브 경화로 인한 들뜸 | 튜브 교체 (당일 처리 가능) |
| 고개를 숙이거나 걸을 때 빠져나옴 | 외이도 크기 변화 (체중 감소 등) | 새로운 귓본 채득 후 재제작 |
| 이어몰드 표면에 균열이나 깨짐 발생 | 재질 노후화 및 충격 파손 | 즉시 재제작 (귀 내부 상처 예방) |
이어몰드가 헐거워졌을 때 생기는 3가지 문제점
헐거워진 상태를 방치하면 단순히 빠지는 불편함을 넘어 청취 품질 전반이 떨어집니다.
보청기 증폭음이 귓구멍 틈새로 빠져나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면서 날카로운 삐 소리가 반복됩니다.
밀폐가 깨지면 저주파수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 말소리가 얇고 가볍게 들리며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마스크를 벗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보청기가 쉽게 탈락하여 파손이나 분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옥계면처럼 활동 반경이 넓은 지역에서는 밭일이나 야외 활동 중 보청기가 빠져 분실하는 일이 종종 생기므로 착용감이 헐거워졌을 때 지체 없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귀걸이형 방식의 특징이 궁금하시다면 옥계면보청기 와이덱스 스마트 RIC는 귀걸이형 보청기 중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글도 참고해 보세요.
이어몰드 재제작 전 체크리스트

전문 센터에 방문하시기 전 아래 항목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 보청기 본체 리시버 출력이 예전과 동일한지 확인했는가?
- 이어몰드 끝부분에 귀지가 막혀 소리가 겉돌지 않는가?
- 이어몰드를 귀 안쪽으로 살짝 밀어 넣었을 때 피드백이 사라지는가?
- 마지막으로 귓본을 뜬 지 2년 이상 지났는가?
밀어 넣었을 때 소리가 잘 들리고 피드백이 멈춘다면 틈새가 생긴 것이 맞으므로 센터에서 실이측정(REM) 장비나 귓본 점검을 통해 재제작 여부를 상담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 센터를 찾을 때는 이동 편의성과 정밀 청력검사 장비 유무를 꼼꼼히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어몰드의 평균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2년에서 3년 주기입니다. 다만 실리콘 재질은 변색이나 경화가 더 빠를 수 있으며, 체중 변화가 컸다면 1년 만에도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어몰드만 다시 맞추는 데 비용과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재질(하드 아크릴, 소프트 실리콘)에 따라 다르며, 귓본을 채득한 후 제작실에서 완성되어 도착하기까지 통상 4~7일 정도 소요됩니다.
피드백 제거 기능으로 헐거움을 해결할 수 없나요?
보청기 소프트웨어의 피드백 제어 기능으로 삐 소리를 억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고음역 증폭을 깎아 소리를 줄이는 방식이 될 수 있어 말소리 명료도가 함께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